세종시교육청 "전체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채용자를 포함해 전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교육청은 정부 기준(10년 이상 55세 이상)을 더 확대해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올해는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지난해 건강 검진을 받지 못한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계획을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암 의심' 추가 검진비…"조기 발견·치료지원 노력"
(세종=뉴스1) 엄기찬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채용자를 포함해 전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교육청은 정부 기준(10년 이상 55세 이상)을 더 확대해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올해는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지난해 건강 검진을 받지 못한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계획을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달 희망자 조사를 거쳐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종사자 375명의 검진을 지원한다. 9월 신규 채용자 검진도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결과에서 경계선 결절 소견이 있는 급식종사자와 기존 암 진단 이력이 있는 급식종사자의 추가 검진도 지원한다.
'폐암 의심' 소견을 받은 급식종사자는 폐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지난해에 있어 올해도 추가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 건강검진과 사후관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