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간편결제 수단으로 애플페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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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이달부터 간편결제 수단으로 애플페이(Apple Pay)를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애플페이 도입은 핵심 고객층인 20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의 아이폰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것으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활성 고객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에서의 애플페이 결제는 현대카드가 발급한 국내 제휴 카드, 비자·마스터·아멕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티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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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이달부터 간편결제 수단으로 애플페이(Apple Pay)를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애플페이 도입은 핵심 고객층인 20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의 아이폰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것으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활성 고객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에 따르면 20대 이용 고객 가운데 애플 자체 운영체제(OS) iOS 기반의 구매 고객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또 20대 고객의 지난달 기준 구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배 증가해 영향력이 늘어나고 있다.
티몬은 애플페이 도입이 상품 결제와 관련한 고객 경험(UX)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제 단계에서 애플페이 버튼을 누르면 애플의 얼굴 인식 기능 페이스 아이디(Face ID)나 지문 인식 기능인 터치 아이디(Touch ID)로 인증해 결제할 수 있다.
티몬에서의 애플페이 결제는 현대카드가 발급한 국내 제휴 카드, 비자·마스터·아멕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티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간편결제 수단과 같게 상품권 등 환금성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결제 시 애플페이를 활용할 수 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애플페이 도입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핵심 고객층까지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차원의 결정”이라며 “다양한 사용 편의성 확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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