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올해 인프라비용 전년비 50% 증가…내년 안정화 예상"
최은수 기자 2023. 8. 3. 10:00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는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는 전년 대비 50% 가까운 인프라 비용 증가가 있다. 일부는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구매와 관련된 감가상각비, 네트워크 사용권 자산 등 리스 상각비로 구성됐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AI(인공지능) 투자가 많이 이뤄지면서 (인프라 비용이) 정점에 달하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인프라 비용 안정화가 이뤄지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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