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피크타임’ 후 첫 컴백 ‘베니 비디 비치’
그룹 배너(VANNER)가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3일 배너는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의 앨범 샘플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너는 암흑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클로즈업 샷으로 드러난 멤버들의 비주얼이 어둠과 대비되는 가운데, 멤버들의 보이스와 함께 클래식한 무드의 자막이 공개돼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리의 새로운 날을 위한 시간이다 (It’s time for our brand new day.)”,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 순간 (The moment we gaze at the same place)” 등의 자막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아임 유어(I’m your)”이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들 5인의 완전체 실루엣이 드러난 직후 “퍼포머”라는 단어가 강조되며 영상이 끝나 기대를 모은다.
배너는 지난해 2월 발매한 싱글 ‘테이크 오프’의 타이틀 곡 ‘롤린’을 통해 상쾌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내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너는 지난 2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번 앨범은 ‘피크타임’ 우승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4일에는 트랙리스트를, 8일부터는 개별 및 그룹 콘셉트 포토를 두 가지 종류로 공개하는 등 연이어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배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치’는 오는 21일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같은 사람 맞아? 故최진실 딸 최준희, 49kg 감량 전후 사진 공개
- 김갑수 “이현주, 따돌림 당할만 했다”···곽튜브 비난한 대중저격
- [공식] 배우 수현, 5년만 협의 이혼
- ‘♥지연’ 황재균, 새벽 술자리→민원 제기…KBO “선수 개인 사생활”
- [공식] 이나은 측 “금전 거래 오간 것 없다, 여행 경비 곽튜브 측에서 부담”
- 송해나, ♥데프콘과 열애설에 등판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이래”
- [종합] 함소원 “전 남편과 동거, 스킨십 너무해서 문제” (가보자고)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우울증 약 먹고 있다” 고백
- [스경연예연구소] ‘악마’ 박신혜의 ‘차력쇼’, ‘지판사’가 심상치 않다
- 빠니보틀 ‘곽튜브 비방욕설’ 언급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