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오늘 학부모 만나 '교권침해' 의견 묻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교권침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묻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3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부모 6명을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교권침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묻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3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부모 6명을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의 교권보호 관련 간담회는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이 알려진 이후 4번째다. 앞서 교직단체와 현장 교사를 3차례 만나 의견을 들었다.
지난달 2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24일 교사노동조합연맹, 26일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 운영진 등 현장 교사들을 만났다.
교육계에서는 학부모 등의 무리한 악성 민원과 무고성 '아동학대' 고소·고발에 따른 교권침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부총리는 "교원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장받지 못하면 교권 추락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의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교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