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300대씩 팔렸다" 삼성 무풍에어컨 라인업 보니

장민권 2023. 8. 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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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무풍에어컨은 올해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역시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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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무풍에어컨은 올해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역시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인공지능(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컨 대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증가할 만큼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 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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