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홍현희, 근육 다 걸고 네고 진행시켜!

‘네고왕’ 화면 캡처. 달라스튜디오 제공.

개그우먼 홍현희가 클렌즈 주스 네고에 나선다.

3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네고왕’ 23화에서는 여름을 맞아 클렌즈(cleanse) 주스 네고가 진행된다.

이날 홍현희의 열정과 붙임성이 어느 때보다 돋보일 예정이다. 네고를 위해 열차를 타고 광주를 방문한 것은 물론,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광주 시민 남녀노소를 인터뷰하며 클렌즈 주스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듣기에 나섰다.

본사를 방문한 홍현희는 대문에 걸려 있는 본인의 전성기 시절 사진을 보고 감회에 젖었다. “이때가 내가 다이어트 최절정일 때”라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턱선의 모습에 “빼야 해”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또 그는 일본인 직원과 일본 진출도 도모할 예정이다. 직원이 홍현희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스타일”이라며 마스코트 같은 귀여운 상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두 손 모아 “딱 난데”라고 하며 “일본 진출을 할 방법이 없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홍현희는 오늘도 노련한 네고 스킬로 클렌즈 주스 왕을 대적할 예정이다. 인바디 점수 100점에 달하는 자기관리 끝판왕 클렌즈 주스 왕에게 근육을 앞세운 네고 전략을 택한 것이다. 그는 “최선을 다하신 거예요? 근육을 다 걸고?”라는 아찔한 도발의 결과가 어땠을지 오늘 방송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달라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로 킬러 콘텐츠 ‘네고왕’을 필두로 시그니처 ‘왕’시리즈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