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월간 최대 매출…장 초반 강세

김진석 기자 2023. 8.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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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월 순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롯데관광개발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3일 오전 9시 44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1.19%) 오른 1만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7월 순매출이 201억1500만원(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 233억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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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카지노복합리조트 조감도

카지노 월 순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롯데관광개발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3일 오전 9시 44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1.19%) 오른 1만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7월 순매출이 201억1500만원(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 233억1000만원이다.

월간 기준 200억원을 넘어선 것은 개장(2021년6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2억6100만원)과 비교해 516% 증가했다. 지난달(102억9900만원)과 비교해서는 95.3% 증가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카지노 이용객수의 증가세(21%)에 비해 매출 증가세(95%)가 4배 이상 앞선 것이 더욱 고무적인 현상"이라면서 "이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 인프라와 카지노 시설을 갖춘 드림타워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면서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지역 큰 손들의 방문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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