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10일까지 운영 중단

안영록 2023. 8.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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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어린이 전용 시설로, 합성 고무 재질 바닥재를 사용하는데 재료의 특성상 햇볕과 물에 계속 닿은 상태에서 마찰이 반복되면 표면 부분이 탈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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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은 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재개장은 11일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이 시설보수로 오는 10일까지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사진=음성군청]

음성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어린이 전용 시설로, 합성 고무 재질 바닥재를 사용하는데 재료의 특성상 햇볕과 물에 계속 닿은 상태에서 마찰이 반복되면 표면 부분이 탈락된다.

이에 수질 오염 우려가 제기돼 긴급 보수를 하게 됐다.

음성군은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질검사를 하고 있고, 바닥재 역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검사결과를 받았다”면서도 “이와는 별개로 이용자들의 수질에 대한 우려로 긴급공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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