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부산 신세계百 센텀시티점에 싱글몰트 ‘글렌버기’ 팝업 열어

유진우 기자 2023. 8.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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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10일까지 '200여년간 감춰뒀던 비밀 속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글렌버기 라인업 12년, 15년, 18년을 만나볼 수 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 스토어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 라인업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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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 스토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

종합주류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이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버기(Glenburgie)’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10일까지 ‘200여년간 감춰뒀던 비밀 속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열린다. 페르노리카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공간은 200년이 넘도록 지켜온 발렌타인 브랜드 유산을 엿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마련했다. 발렌타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대표 휴가지 부산에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부산 랜드마크에 해당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이번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가운데 하나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글렌버기 라인업 12년, 15년, 18년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간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자리한 글렌버기 증류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연출했다. 내부는 위스키 제조에 쓰이는 맥아보리와 증류소 인근에서 흐르는 천연 암반수를 형상화한 아트워크, 원액이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증류소를 형상화한 구조물로 꾸몄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음 프로그램은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19세 이상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음 참가자는 글렌버기 3종을 마시면서 위스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 스토어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백화점과 동일하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 라인업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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