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관, 우크라 방문…"양국 경제·재정 협력 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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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과 회담을 나눈 뒤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경제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양국간 경제·재정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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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과 회담을 나눈 뒤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경제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양국간 경제·재정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주요 7개국(G7)은 우크라이나의 개전에 필요한 비용을 러시아 측에 부담시키기로 합의했는데, 일본 측은 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NHK는 전했다.
칸다 재무관은 "우크라이나에서 회담을 마친 뒤 지원에 있어서 어떤 니즈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우크라이나와 개혁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측 덕분에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전달 받았으므로 이 기회를 살려 효과적인 지원으로 연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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