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왔냐” 늦은 귀가 다투다가…어머니 살해한 10대 검거

강소영 2023. 8. 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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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A군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싸우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A군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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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다투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연합뉴스)
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A군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싸우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A군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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