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라이브방송 'OFM', 누적 시청 뷰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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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093050)는 LF몰의 라이브방송 'OFM'(Orange From Mars)이 론칭 반 년 만에 누적 시청 뷰 1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OFM 방송의 누적 시청 뷰는 약 10만회를 돌파했으며 방송을 통한 신규 고객 또한 3000여명 가량 유입됐다.
OFM은 일반 라이브방송에 주로 등장하는 쇼호스트 대신 '도슨트'(Docent)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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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만에 1억5000만원 매출 달성하기도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LF(093050)는 LF몰의 라이브방송 'OFM'(Orange From Mars)이 론칭 반 년 만에 누적 시청 뷰 1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LF몰은 2월부터 'OFM'라는 이름으로 라이브방송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미 입점한 브랜드 상품 위주로 진행하는 일반 라이브방송과는 달리 신규 셀러를 발굴, 입점시켜 브랜드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 년간 LF몰에 신규 입점한 브랜드는 150여개로 론칭 초기 대비 연관 매출은 3배 가까이 성장했다. OFM 방송의 누적 시청 뷰는 약 10만회를 돌파했으며 방송을 통한 신규 고객 또한 3000여명 가량 유입됐다.
OFM은 콘텐츠 구성을 차별화한 것을 인기요소로 꼽았다. OFM은 일반 라이브방송에 주로 등장하는 쇼호스트 대신 '도슨트'(Docent)를 도입했다. OFM의 도슨트는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해설가로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상품 소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브랜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패션 브랜드 '넘버프로젝트'는 지난 달 OFM을 통해 한 시간에 매출 1억5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경은 넘버프로젝트 대표는 "OFM은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스토리텔링에 집중해 팬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독보적인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OFM은 아트 라이브방송 코너 '스피크 인 캔버스'(Speak in Canvas)를 통해 신진 작가들과 일반 대중들이 소통할 수 있는 판로를 열고 있다. 최근에는 원화 외에도 에디션, 인테리어 소품, 굿즈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동 중인 신진 작가들이 입점하기도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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