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비공식작전'·'더 문'…韓영화, 나란히 1~3위[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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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에 이어 새롭게 개봉한 '비공식작전', '더 문'이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밀수'는 19만3452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한국영화 여름 텐트폴 영화 4편 중 3편이 관객과 만난 가운데, 이들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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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밀수'에 이어 새롭게 개봉한 '비공식작전', '더 문'이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밀수'는 19만3452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은 241만7746명이다.
2일 개봉한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은 2위로 출발했다. 이날 하루 12만1991명을 동원하며 '밀수'의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은 16만5424명이다.
함께 개봉한 김용화 감독 신작 '더 문'은 8만928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2만1184명이다.
이로써 한국영화 여름 텐트폴 영화 4편 중 3편이 관객과 만난 가운데, 이들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롱런 중인 '엘리멘탈'의 기세도 여전하다. 신작들에 밀려 순위는 4위로 하락했지만 이날 하루 7만6349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누적 관객은 595만5160명으로 3일 중 600만 관객 동원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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