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철파엠’ 인기는 자존감 지킴이, 청취자 만나면 기분 좋아…제작진 감사”

이슬기 2023. 8. 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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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자존감에 대해 말했다.

8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키작남이라 인터넷에서 6cm 키높이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운동화 하나 신었을 뿐인데 자존감이 완전 업되더라고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영철은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들에 대한 대화를 나눠보자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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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자존감에 대해 말했다.

8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키작남이라 인터넷에서 6cm 키높이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운동화 하나 신었을 뿐인데 자존감이 완전 업되더라고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영철은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들에 대한 대화를 나눠보자 이야기했다.

그는 "제 자존감 시켜주는 건 라디오인 것 같아요. 라디오 얘기만 꺼내면 그냥 (좋다). 아침에 철업디 라디오 든는다고 하면 그 순간부터 좋다. 잘하는 거니까 들어오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또 김영철은 "물론 제작진들이 잘해서 그렇다는 말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답니다. 제작진들이 덕분에 이렇게 잘 나가는 거 아니겠어요"라며 제작진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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