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PS 스토어 페이지 개설

넷마블이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 페이지를 개설하고 콘솔 버전 개발 관련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 페이지를 열고 콘솔 버전 개발 관련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3인칭슈팅)와 MOBA(진지점령) 장르를 혼합한 게임으로 현재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 중이다.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것이 골자다

PS 스토어 페이지 개설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PS5에서 구동·조작할 수 있게 구현한 과정을 비롯해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활용한 조작, 3D 오디오 기능, CBT(비공개시범테스트) 일정과 스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PS 스토어 페이지의 경우 국내 스토어를 통한 검색은 지원하지 않으며 북미·유럽 지역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콘솔 버전 CBT를 진행해 게임성과 안전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에서는 '빛의 아그니스'와 '붉은 달' 등 2종의 맵을 지원하며 신규 영웅 '릭터'를 포함한 36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