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선소마을에서 4~5일 전어판매 행사…문화행사도

정경규 기자 2023. 8. 3.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오는 4일부터 5일 이틀간 남해읍 선소마을 수협 활어 위판장에서 '선소마을 전어판매'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남해읍 선소마을 전어 판매행사는 마을에서 당일 주민들이 직접 잡아 올린 전어를 활용해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선한 전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선소마을 전어판매행사는 2022년 제1회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강진만 전어의 진면목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옥 마을 이장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남해=뉴시스] 제2회 남해읍 선소마을 전어 판매행사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4일부터 5일 이틀간 남해읍 선소마을 수협 활어 위판장에서 '선소마을 전어판매'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남해읍 선소마을 전어 판매행사는 마을에서 당일 주민들이 직접 잡아 올린 전어를 활용해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선한 전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선소마을 전어판매행사는 2022년 제1회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강진만 전어의 진면목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선소마을회와 어촌계는 올해도 마을주민의 힘으로 지역을 알리고 특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무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현옥 선소마을 이장은 “두번째 행사를 맞이한 선소마을 전어판매 행사가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