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서경덕, '임시정부 안주인' 독립운동가 정정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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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립운동가 정정화 알리기에 나선다.
서경덕 교수 측은 오늘(3일) 독립운동가 정정화의 탄생일을 맞아 박하선 씨와 의기투합해 정정화 관련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당 정정화-평범한 여인의 비범한 독립운동사'라는 제목의 영상은 9분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공개됐다.
영상은 임시정부의 잔다르크, 안주인으로 불린 정정화의 생애와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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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립운동가 정정화 알리기에 나선다.
서경덕 교수 측은 오늘(3일) 독립운동가 정정화의 탄생일을 맞아 박하선 씨와 의기투합해 정정화 관련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당 정정화-평범한 여인의 비범한 독립운동사'라는 제목의 영상은 9분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공개됐다. 영상은 임시정부의 잔다르크, 안주인으로 불린 정정화의 생애와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자서전 '장강일기'를 바탕으로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과 유물 등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한 평범한 여인의 비범한 헌신을 기리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하선 씨는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정정화 여사의 삶을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국어 영상 제작비는 수당 정정화 여사의 유족이 후원했다.
[사진제공 = 서경덕 교수 연구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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