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수술 받은 여자테니스 라두카누, 3개월만에 훈련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영국 테니스 스타 에마 라두카누(20)가 다시 라켓을 잡았다.
라두카누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영국 로햄프턴의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테니스를 치는 영상을 올렸다.
라두카누는 양손과 발목을 다쳐 간단한 수술을 받느라 약 3개월 동안 코트를 떠났다.
이날 영상에서는 영국 남자 선수 카일 에드먼드가 라두카누와 공을 주고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영국 테니스 스타 에마 라두카누(20)가 다시 라켓을 잡았다.
라두카누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영국 로햄프턴의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테니스를 치는 영상을 올렸다.
라두카누는 '8월 2일. 재미있다. 처음으로 코트로 돌아왔다'고 적었다.
라두카누는 양손과 발목을 다쳐 간단한 수술을 받느라 약 3개월 동안 코트를 떠났다.
이 때문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달 28일 개막하는 US오픈에도 출전하지 못할 거로 보인다고 영국 BBC는 전망했다.
라두카누는 지난 2021년 US오픈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러나 이후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회전 너머로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10위를 찍었던 랭킹은 현재 133위로 하락한 상태다.
라두카누는 지난 6월 세바스티안 삭스 코치와 결별했다.
새롭게 도전에 나서려면 코치진부터 꾸려야 할 거로 보인다.
이날 영상에서는 영국 남자 선수 카일 에드먼드가 라두카누와 공을 주고받았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