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가상오피스 '소마'에 교원그룹 입주한다…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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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원은 직방의 글로벌 가상오피스 '소마(soma)' 내 교육 전용 메타버스 학습 센터를 구축하고, 교원그룹 관련 파트너사, 스타트업 등을 위한 원격근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방은 그에 필요한 레이아웃 개발과 온보딩 교육,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하게 된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소마는 업무공간 뿐 아니라 직원 간 소통 방법까지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툴"이라며 "직방 전 임직원은 무리 없이 100% 원격근무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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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교원그룹과 '가상오피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에 특화된 메타버스 학습센터 구축 △교원그룹 및 협력사 원격근무 지원 등 메타버스 활용 방안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교원은 직방의 글로벌 가상오피스 '소마(soma)' 내 교육 전용 메타버스 학습 센터를 구축하고, 교원그룹 관련 파트너사, 스타트업 등을 위한 원격근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방은 그에 필요한 레이아웃 개발과 온보딩 교육,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교원은 이번 MOU에 앞서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마 테스트 근무 기간을 가졌다. 그리고 실시간 소통, 직원 관리, 업무 몰입, 교육·설명회 운영 등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오프라인 근무 시와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교원 관계자는 "실무자급의 실시간 소통에 대한 만족도와 관리자 직급의 직원 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오프라인 근무 시와 동일한 수준이었다"며 "일반 재택근무 시와 비교했을 때는 1.6~2배까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소마는 업무공간 뿐 아니라 직원 간 소통 방법까지 실제에 가깝게 구현한 툴"이라며 "직방 전 임직원은 무리 없이 100% 원격근무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직방은 2021년 7월부터 본사 건물을 없애고 전 직원 100% 원격근무 체제를 도입했다. 소마에 위치한 직방 사옥을 본사로 이용하고 있다. 오프라인 사무실 공간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직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일하며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재택근무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선택한 기업 약 20곳 이상이 소마를 실제 근무지로 사용하고 있다. 2021년 8월부터 최근 2년 동안의 소마 일일 이용자 수(DAU) 평균은 15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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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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