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8일 연속 흥행 1위...주말 300만 돌파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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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3파전 승자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였다.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더 문'(김용화 감독) 개봉에도 1위를 지켰다.
2위는 '비공식작전'이 차지했다.
'더 문'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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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한국 영화 3파전 승자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였다.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더 문'(김용화 감독) 개봉에도 1위를 지켰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지난 2일 19만 3,452명을 동원했다. 8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41만 7,746명이다.
이 기세대로라면, 이번 주말 300만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 날 31만 명으로 시작해 4일 차에 100만 명, 7일 차 200만 명을 돌파했다.
2위는 '비공식작전'이 차지했다. 전국에서 12만 1,993명 관객이 관람했다. '더 문'은 그 뒤를 이었다. 오프닝 스코어 8만 9,284명이다.
'밀수'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1970년대 가상의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해녀들의 밀수 범죄를 다뤘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비공식작전'은 버디 액션 스릴러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 기사 이야기다. 하정우와 주지훈이 시원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더 문'은 우주 생존 SF물이다.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대원을 구하는 여정을 그렸다. 도경수가 황선우 대원으로 분했고, 설경구는 전임 센터장 재국을 연기했다.
<사진제공=NEW, 쇼박스,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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