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8월 코로나 재확산 전망에…씨젠 등 진단키트주 강세

김응태 2023. 8.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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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전망에 진단키트주가 강세다.

진단키트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것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4주까지 최근 5주 연속 증가한 가운데, 8월 하루 평균 6만명, 최대 7만6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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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전망에 진단키트주가 강세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씨젠(096530)은 전날 대비 7.43% 상승한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8.26% 오른 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휴마시스(205470)는 6.16%, 수젠텍(253840)은 4.8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진단키트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것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4주까지 최근 5주 연속 증가한 가운데, 8월 하루 평균 6만명, 최대 7만6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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