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산동서 버스-트럭 3중 추돌 사고…경상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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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버스 2대와 트럭 1대가 부딪히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쯤 가산동 인근 삼거리 도로에서 정차해 있던 버스를 뒤에 있던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버스 및 트럭 운전자, 승객을 포함해 총 8명의 경상자가 발생해 현장에서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최초 추돌을 일으킨 버스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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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버스 2대와 트럭 1대가 부딪히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쯤 가산동 인근 삼거리 도로에서 정차해 있던 버스를 뒤에 있던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충격을 받아 앞으로 밀려난 버스는 건너편에서 좌회전하던 트럭과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버스 및 트럭 운전자, 승객을 포함해 총 8명의 경상자가 발생해 현장에서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58명의 인력과 19대의 차량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현장 상황을 정리했다.
경찰은 최초 추돌을 일으킨 버스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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