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오르는 바이오株…유한양행,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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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유한양행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18분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3300원(4.53%) 오른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장중 7만89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지난달 28일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57억원,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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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유한양행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18분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3300원(4.53%) 오른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장중 7만89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지난달 28일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57억원,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59.9%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07억원을 웃돌았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전 사업부의 고른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비용 효율화 정책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유의미한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렉라자가 지난 6월30일 EGFR 변이 양성 1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고 타그리소가 3월 암질심 통과 이후 약평위 계류정인 가운데 렉라자의 1차 치료제 허가로 동일선상에서의 비교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급여 적용 시 경쟁력으로 작용해 초기 시장 침투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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