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도로공사 부키리치 "지난 시즌 우승팀 함께해 영광"

이대호 2023. 8. 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등록명 부키리치)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장 198㎝의 부키리치는 지난 5월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부키리치는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미국 대학팀에서 뛰었으며, 세르비아 대표로 뽑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치리 [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등록명 부키리치)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장 198㎝의 부키리치는 지난 5월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부키리치는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미국 대학팀에서 뛰었으며, 세르비아 대표로 뽑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부키리치는 "지난 시즌 우승팀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높은 키를 이용한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인 부키리치는 긍정적인 성격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부키리치는 곧바로 경북 김천으로 내려가 간단한 신체검사를 진행했으며, 6일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에 참여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