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승준, 한국행 또 막혔다…"병역기피, 입국 안돼" 상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유승준의 입국길이 또 다시 가로막혔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2일 유승준이 제기한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과 관련해 상고장을 냈다.
이후 유승준은 2019년 영리 목적 활동까지 모든 권리를 보장하는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고, LA총영사관이 이를 거부하자 첫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유승준은 또다시 비자를 신청했으나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로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유승준의 입국길이 또 다시 가로막혔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2일 유승준이 제기한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과 관련해 상고장을 냈다.
유승준은 2002년 해외 공연을 하고 돌아오겠다며 출국한 뒤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입국금지 대상이 됐다. 이후 유승준은 2019년 영리 목적 활동까지 모든 권리를 보장하는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고, LA총영사관이 이를 거부하자 첫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지만 대법원은 고등법원으로 사건을 환송했고 재상고심까지 거쳐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유승준은 또다시 비자를 신청했으나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로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유승준은 2020년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고, 2심 재판부는 지난달 "38세가 넘었다면 국익을 해칠 우려가 없는한 체류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며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후속절차와 관련 유관 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종합]'소주왕' 박재범, '천억 정도 벌었냐' 질문에 "그 정도는 안된다!" 웃음
- 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과 여행지서 따로 다녀, 오래가는 비결" ('마녀사냥')
- [SC리뷰] 김지민, '연락두절' 하고 논 ♥김준호에 "앞으로 방송에서 내 이야기 하지마" 분노 ('돌싱
- 나경원, "남편이랑 싸운 이야기 했더니 불화설→별거설→이혼설 퍼져"…서울대 법대 시절 사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