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가족 사업, 조개구이→전집 실패...진짜 망했다" (위장취업)[Oh!쎈 포인트]

[OSEN=유수연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풍자가 웃픈 가정사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Joy, 채널S '위장취업'에서는 인천 월미도를 찾은 신기루, 김민경, 풍자, 홍윤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개구이를 먹던 풍자는 "나 어렸을 때 우리 집이 조개구이집을 했었다. 근데 우리 아빠 망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신기루는 "전에 전집도 하다가 망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풍자는 "전집도 했다가 망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기루는 "아버지께서 장사 수완이 안 좋으신 건가?"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풍자는 "그런 얘기 하지 마. 우리 아빠 이거 보다 술 먹는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네가 먼저 얘기했잖아"라고 어이없어 했고, 풍자는 "우리 집 망했다. 진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위장취업'은 바다로, 산으로, 도시로 맛있게 위장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한다!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네 여자의 취업빙자 먹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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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채널S '위장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