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5호포+4출루' 대활약 김하성, SD 대승 선봉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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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8경기 만에 시즌 15호포를 신고하고 4출루 경기를 만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3득점으로 대활약했다.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2홈런 이후 8경기 만에 시즌 15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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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8경기 만에 시즌 15호포를 신고하고 4출루 경기를 만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3득점으로 대활약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84(345타수 98안타)로 올라갔고, OPS(출루율+장타율)도 0.822에서 0.838로 치솟았다.
김하성의 홈런포는 1회초 첫 타석부터 나왔다. 김하성은 콜로라도 좌완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3구째 시속 146㎞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담장을 빠르게 넘기는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2홈런 이후 8경기 만에 시즌 15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이는 김하성의 시즌 4번째 선두타자 홈런이다.
이후에도 김하성의 활약상은 계속됐다. 3회초에는 1사 후 볼넷을 골라낸 뒤 후안 소토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5회초에는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홈에 돌아오지는 못했고 7회초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9회초 1사 2루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4출루에 성공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을 필두로 콜로라도 마운드를 무너뜨린 샌디에이고는 11-1로 승리하고 시즌 54승(55패)을 기록했다.
2일 트레이드를 통해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동료가 된 최지만은 벤치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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