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차’ 아이오닉5N, 최대 주행거리 364㎞… 환경부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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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N이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64㎞를 달성했다.
3일 환경부가 공시하는 배출가스 인증 정보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5N에 대한 환경 인증을 완료했다.
아이오닉5N은 복합 기준 상온에서 364㎞, 저온에서 331㎞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는 작년 환경부 기준 상온 342㎞, 저온 311㎞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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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N이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64㎞를 달성했다.
3일 환경부가 공시하는 배출가스 인증 정보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5N에 대한 환경 인증을 완료했다. 아이오닉5N은 복합 기준 상온에서 364㎞, 저온에서 331㎞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는 작년 환경부 기준 상온 342㎞, 저온 311㎞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바 있다.
아이오닉5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6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70Nm(78.5㎏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다. EV6 GT(3.5초)를 제치고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 기록을 세웠다.
아이오닉5N은 84.0㎾h의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800V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연내 아이오닉5N을 국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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