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2Q 매출 323억·영업손 124억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8. 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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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3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늘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1.2% 감소했다.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되며 손익 지표가 부진했다"라며 "온기 반영되는 3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마케팅 비용은 1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9.6%, 전년동기 대비 40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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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3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늘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1.2% 감소했다.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되며 손익 지표가 부진했다”라며 “온기 반영되는 3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마케팅 비용은 1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9.6%, 전년동기 대비 403.4% 늘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6월 27일 국내에 출시한 MMORPG ‘제노니아’를 비롯해 ‘MLB 퍼펙트이닝 23’, ‘이터널 삼국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하반기 실적을 이끌것으로 내다봤다.

‘제노니아’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성장 시스템을 강화해 실적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8월 ‘시련의 전당’ 대규모 업데이트로 국내 흥행을 재점화하고 내년 1분기부터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3세대 키우기’ RPG ‘알케미스트(가칭)’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오는 9월, ‘알케미스트(가칭)’는 4분기 예정이다.

엑스플라 생태계도 확장한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등을 엑스플라 메인넷에 출시했다. 퍼즐몬스터즈, BPMG 등의 개발사가 제작한 다양한 웹3 게임들도 온보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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