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놀란 SH, 무량판 구조 공공아파트 8곳 정밀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량판 구조로 지은 공공 아파트에 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자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도 자신들이 직접 시행한 공공아파트에 대해 정밀검사에 나섰다.
SH공사는 10년 이내 지어진 무량판 구조 공공아파트 8곳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사고 이후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자 이들 단지에 대한 구조검사를 시행해 구조상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량판 구조로 지은 공공 아파트에 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자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도 자신들이 직접 시행한 공공아파트에 대해 정밀검사에 나섰다.
SH공사는 10년 이내 지어진 무량판 구조 공공아파트 8곳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검사 대상 아파트는 위례23단지, 구로구 항동지구 등 모두 8곳으로 SH공사가 단독 시행한 곳들이다.
공사는 앞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사고 이후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자 이들 단지에 대한 구조검사를 시행해 구조상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는 비파괴 검사, 전단보강 철근탐사 등으로 철근 배근이나 콘크리트 강도에는 문제가 없는지 정밀검사를 진행해 이번주 안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H공사는 계약부터 설계, 시공, 감리 등의 과정에서 전관예우로 인한 문제가 있는지 살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경찰에게 "안마 받을래?"…업주·종업원 '딱 걸렸다'
- '감히 내가 시킨 일을 안해?'…경비원에 지팡이 휘두른 70대
- 세계적 관광지 '이곳'서 '버스 전복 사고'…1명 숨지고 56명 부상
- 전 직장과 '억대 계약' 맺은 이 곳 정부…부패 의혹에 '흔들'
- 범죄조직 20여명 사살한 경찰 …'과도한 무력' 논란
- '해임 논란' 이화영 변호인단 복귀…쌍방울 재판 재개
- 강릉 38도…폭염특보, 한라산 한 곳만 남았다[뉴스쏙:속]
- 또 오르는 우유값, '관세 폐지' 2년 뒤는 어쩌나
- 무더위 속 세계잼버리 개영식서 50여명 탈진
- 美신용등급 강등후 뉴욕증시 '하락'…"파급력 제한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