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본 송혜교·김태희 어땠길래…"처음엔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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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지연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선배 배우 송혜교와 친해질 때에도 먼저 다가갔다며 남다른 붙임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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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지연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MBTI(16가지로 나뉘는 성격 유형 지표)가 ENFP(외향적이고 솔직하며 개방적인 특징을 지닌 성격 유형)라고 밝혔다.
그는 "야외 촬영할 때 구경하는 분들 있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한다"며 "완전 외향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낯가림이 없다.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처음 보는 사람도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선배 배우 송혜교와 친해질 때에도 먼저 다가갔다며 남다른 붙임성을 자랑했다.
임지연은 "혜교 언니랑 첫 촬영 때 '언니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혜교 언니가 활짝 웃으며 받아주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임지연은 지니TV·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태희 언니는 너무 천사 같다"며 "어떻게 그렇게 천사같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 혜교언니, 태희언니 너무 편하고 친한 언니다. 처음엔 보면 너무 신기하지 않나. 너무 아름다우시니까 '우와 어떻게 저렇게 생기셨을까', '어떻게 저런 미모일까' 했는데 친해지고 나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지니TV 오리지널·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추상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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