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지트로닉스,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하회

오경선 2023. 8. 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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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반도체 전문기업 시지트로닉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시지트로닉스는 공모가(2만5천원)보다 700원(2.80%) 낮은 2만4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지트로닉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천70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8천~2만원) 상단보다 높은 2만5천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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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특화반도체 전문기업 시지트로닉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화반도체 전문기업 시지트로닉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시지트로닉스 CI. [사진=시지트로닉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시지트로닉스는 공모가(2만5천원)보다 700원(2.80%) 낮은 2만4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지트로닉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천70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8천~2만원) 상단보다 높은 2만5천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9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지트로닉스는 정전기, 센서, 파워, RF(Radio Frequency) 반도체를 비롯해 LED 조명과 디스플레이, 자동차, 웨어러블 분야에 특화된 반도체 소자를 공급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응용분야로 군수, 우주, 항공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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