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없는데 날았다…삼성 무풍에어컨 7년간 900만대 판매

김민성 기자 2023. 8. 3.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새로운 냉방 시스템이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 판매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성화한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3300대꼴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후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새로운 냉방 시스템이었다. 올해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 판매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모든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성화한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