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에서 미납요금 내려고 길 건너다 트럭에 치여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일) 낮 12시 30분쯤 경기 구리시 토평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에서 16t 트럭이 도로를 건너던 60대 택시기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택시기사는 요금을 내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해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요금소까지 걸어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려 길을 건너다 트럭에 받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일) 낮 12시 30분쯤 경기 구리시 토평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에서 16t 트럭이 도로를 건너던 60대 택시기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택시기사는 요금을 내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해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요금소까지 걸어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진열대 발로 찬 아이 말리자…점주에 제품 던진 부모
- 주호민 아들 학대 의혹 교사 "아휴 싫어"…교사 측 "부정적 편집"
- [뉴스딱] '안 읽은 메시지'서 해방?…카톡 '조용한 채팅방' 도입
- "들개 쫓아와 호신용품 샀다"…왜 인천 신도시에 많을까
- 유통기한 지난 라면 먹어도 되나…식약처가 내놓은 답변
- 인도로 돌진한 롤스로이스 SUV…운전자 마약 양성 반응
- "마지막 길 외롭지 않게"…'추모 초대장' 누르지 마세요
- [단독] 선수인생 걸린 대회장 찾아온 스승, 슥 건넨 종이 (끝까지판다 풀영상)
- [단독] 수술 잘됐다더니 피고름…살점에 파묻힌 흰 정체
- [단독] 나흘간 100여 명…서울구치소 식중독 의심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