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우피해 과수농가에 리프트기 등 농기계 무상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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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호우피해 지역에 농업기계를 긴급 무상 임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지역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위해 스피드스프레이어 4대, 리프트기 4대를 긴급 구입해 무상 임대한다.
무상 임대 기간은 피해복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군 관계자는 "긴급 임대장비 지원이 호우피해 지역 과수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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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호우피해 지역에 농업기계를 긴급 무상 임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지역 과수원 병해충 방제를 위해 스피드스프레이어 4대, 리프트기 4대를 긴급 구입해 무상 임대한다.
무상 임대 기간은 피해복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지원대상은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용문·효자·은풍·감천면 과수농가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마을 대표자 입회하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접수하고, 직접 방문해 임대차계약서 작성 후 수령하면 된다.
임대 농기계는 예약 날짜의 전날 오후 4시 이후에 출고하며, 마을 단위로 최대 7일간 임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긴급 임대장비 지원이 호우피해 지역 과수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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