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해운대교육지원청, 중학생 매쓰펀 캠프 운영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4~5일 수영구도서관, 부산수학문화관, 국립부산과학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115명이 참가하는 '2023 해운대 중학생 매쓰펀(MathFun) 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4일 행사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오전에는 수영구도서관에서 심화 탐구 수학, 게임 수학 등의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다양한 수학 관련 전시물 관람·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이어 5일 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심화 탐구 수학, 게임 수학, 융합 탐구 수학 등 3개 과정을 학년별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민도서관,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D로 만드는 이야기 공작소,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지킴이 등 3개 과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북, 스마트폰으로 북트레일러 제작하기 과정을 각각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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