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에코프로 등극?…'이차전지' 붙은 LS그룹株 불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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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LS그룹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4분 LS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230원(16.4%) 오른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LS(2.31%), LS전선아시아(4.96%) 등도 상승 중이다.
LS그룹주는 지난달 들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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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LS그룹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4분 LS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230원(16.4%) 오른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LS(2.31%), LS전선아시아(4.96%) 등도 상승 중이다.
LS그룹주는 지난달 들어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차전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올라갔다. 지난 7월 한달간 LS와 LS ELECTRIC은 주가가 각각 30.14%, 33.29% 상승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 대해 "전력 수요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확산되면서 전선, 전력기기 업황이 호황기에 진입했다"며 "하반기엔 LS전선의 신규 해저전력선 공장 가동, 동 가격 강세 등을 주목하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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