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한예리·김고은·문상훈 등 '백현진 쑈: 공개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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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세종 컨템포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3' 프로그램인 '백현진 쑈: 공개방송'의 출연진을 3일 공개했다.
'백현진 쑈: 공개방송'은 가수·작곡가·배우·화가 등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백현진이 직접 연출과 드라마터그를 맡은 공연이다.
백현진은 "'백현진 쑈 : 공개방송'은 '생전 처음 보는 무대공연'이 될 것"이라며 "'쑈'의 매 순간에서 각각의 관객이 모두 다른 관전 포인트를 가질 수 있는 '쑈'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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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백현진의 '듣지도 보지도 못한 쑈'
내달 1~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세종 컨템포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3’ 프로그램인 ‘백현진 쑈: 공개방송’의 출연진을 3일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서 백현진은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을 재료로 삼아 그동안 듣지도 보지도 못한 형식과 내용의 ‘쑈’를 연출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비디오, 토크쇼, 낭송, 연설, 음악공연, 토막극 등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인 박경근이 이 모든 과정을 촬영한다.
공연 전반부는 짧은 호흡의 콩트 형식으로 이뤄진다. 배우 김선영, 한예리, 김고은을 비롯해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더 주목 받고 있는 문상훈, 최근 영화음악 감독에 도전한 음악가 장기하, 빈지노·이센스의 정규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Y2K92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총 20개의 신으로 구성된다. 후반부는 국내 최고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벡현진씨’의 라이브 연주로 장식한다. 김오키(색소폰), 이태훈(기타), 전제곤(콘트라베이스), 진수영(키보드·신디사이저), 브라이언 신(트럼펫), 김다빈(드럼) 등이 출연한다.
백현진은 “‘백현진 쑈 : 공개방송’은 ‘생전 처음 보는 무대공연’이 될 것”이라며 “‘쑈’의 매 순간에서 각각의 관객이 모두 다른 관전 포인트를 가질 수 있는 ‘쑈’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 4만 5000~5만 5000원.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예스24, 클립서비스, 티켓링크, 11번가, 위메프, 멜론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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