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양적 성장이 관건-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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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일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해 높은 안정성을 보유한 우량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추가 성장성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직영조직 중심 GA로 내부 통제에 강점이 있다.
설용진 연구원은 "최근 신계약 경쟁에 따라 증가한 매출 관련 수수료도 향후 2년에 걸쳐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전년대비 매출 성장률이 약 15%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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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일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해 높은 안정성을 보유한 우량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추가 성장성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직영조직 중심 GA로 내부 통제에 강점이 있다.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 중인데, 특히 생명보험 비중이 높은 특성상 양호한 유지율이 안정적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설용진 연구원은 "최근 신계약 경쟁에 따라 증가한 매출 관련 수수료도 향후 2년에 걸쳐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전년대비 매출 성장률이 약 15%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기적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은 토탈 라이프 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구축을 추진하면서 보험 판매 외에도 상조, 헬스케어, 부동산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나노엔텍의 지분 인수도 관련 전략적 방향성에 따른 결정이라는 평가다.
설 연구원은 "설계사 1인당 보험판매수입수수료는 지난해 기준 5169만원으로 효율성이 높은 편인데 설계사 수가 4450명에 불과하다"며 "기존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양적인 측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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