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호 부총리, 학부모 만나 교권 보호 의견 청취

이호승 기자 2023. 8. 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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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 회복·보호를 위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위축되고 있다는 교사들 주장에 대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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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 회복·보호를 위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위축되고 있다는 교사들 주장에 대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교원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장받지 못하면 교권 추락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의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교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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