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D-100일…참여기업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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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국가대표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100일을 앞두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대표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쇼핑뿐 아니라 문화도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참가 희망기업은 11월10일까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제품,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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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공식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참가비 무료)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국가대표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100일을 앞두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올해로 8년차다. 11월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코세페 추진위는 올해 행사 기간을 지난해(11월1일~15일) 대비 5일 더 늘렸다. '국가대표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쇼핑뿐 아니라 문화도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코세페 추진위 관계자는 "11월 업계 대표급 할인행사들이 코세페 기간과 겹치거나 인접 기간에 개최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코세페가 전체 행사를 이끌어가는 쇼핑 축제 플랫폼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기업 수는 지난해(2316개사)보다 더 많은 2400사 이상이 목표다.
정부도 코세페 기간 중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한다. 지난달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코세페 인접 기간 열리는 지역축제를 연계하거나 지역특산물 등이 할인행사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행사 기간 정부가 보유한 옥외 전광판, 대형현수막 등을 통해 코세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환 한국유통학회 회장은 "코세페 기간 할인행사는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세페는 2015년 메르스로 침체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대규모 쇼핑 행사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전통시장 등 유통업계뿐 아니라 제조·서비스 업계도 참여한다.
11월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 주 금요일),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등 글로벌 할인행사도 열린다.
참가 희망기업은 11월10일까지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제품,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기업은 홍보모델 키비주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코세페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득템마켓 신청 기회도 제공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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