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고객평가단 3기 출범…20대부터 60대까지 30명

윤석암 대표 "고객평가단 의견 통해 차별화된 경험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SK스토아는 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SK스토아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기인 SK스토아 고객평가단은 방송과 주문, 배송, 사후 서비스 등에 대해 고객 의견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출범했다.

7월3일부터 약 한 달간 SK스토아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받아 서울과 인천,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 거주 고객 중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대로 총 30명을 선발했다.

지역, 연령별 특색에 맞는 상품을 발굴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SK스토아는 그간 월 단위로 고객평가단에게 다양한 모니터링 과제를 주고 개선의견을 청취해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발대식엔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이사와 고객평가단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고객평가단 의견을 마중물로 SK스토아가 핵심가치를 지키고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기 고객평가단은 내년 7월 말까지 약 1년 활동한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내용을 전달한다. 시청자 평가원 자격으로 당사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 'SK스토아 옴부즈맨 나우'에 출연해 시청 의견을 개진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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