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삿포로의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예스마트에 전남산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예스마트를 운영하는 장영식 ㈜에이산 대표는 "상설판매장 3호점 개장으로 북해도 전 지역 소비자에게 전남의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음식을 대표하는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해 마트와 상설판매장이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삿포로의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예스마트에 전남산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은 9개 국가에 25곳의 상설판매장을 운영,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한국 농수산식품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의 현지 마켓과 연계해 지역 농수산식품 전용 판매장을 개설했다. 기업의 안정적 수출 판로를 지원하는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개국 20개 상설판매장을 운영해 2022년 기준 1천45만 달러의 농수산식품 수출을 달성했고, 올 들어 다섯 번째로 개장한 삿포로 매장에 이어 연말까지 5개 매장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일본 전역에 27개 식품 전문매장을 운영 중인 예스마트는 이번에 세 번째 전남 상설 판매장을 삿포로점에 추가 개설했다.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한인을 대상으로 9종류의 남도김치와 김, 소주, 어묵, 장류, 건나물 등 전남 12개 수출기업 91개 품목의 농수산식품을 판매한다.
예스마트를 운영하는 장영식 ㈜에이산 대표는 "상설판매장 3호점 개장으로 북해도 전 지역 소비자에게 전남의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음식을 대표하는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해 마트와 상설판매장이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경찰에게 "안마 받을래?"…업주·종업원 '딱 걸렸다'
- '감히 내가 시킨 일을 안해?'…경비원에 지팡이 휘두른 70대
- 세계적 관광지 '이곳'서 '버스 전복 사고'…1명 숨지고 56명 부상
- 전 직장과 '억대 계약' 맺은 이 곳 정부…부패 의혹에 '흔들'
- 범죄조직 20여명 사살한 경찰 …'과도한 무력' 논란
- 美신용등급 강등후 뉴욕증시 '하락'…"파급력 제한적일 듯"
- 서울구치소 수용자 집단 식중독 증세…당국 역학 조사
- 또 터진 경남은행 '횡령' 악재…금융당국 '말빨' 안먹힌다
- 부회장도 사장도 LH출신…순살 아파트에 드리운 '전관 그림자'
- 무더위 속 세계잼버리 개영식서 50여명 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