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새만금 잼버리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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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불볕더위 속에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 6500병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청소년행사로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라는 주제로 전북 새만금 지역 잼버리 부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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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불볕더위 속에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 6500병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청소년행사로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17회 대회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이후 32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라는 주제로 전북 새만금 지역 잼버리 부지에서 진행된다. 세계 170여 회원국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한다.
전남에선 280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해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아이쿱생협은 지난 5월 국내행사 협조 지원 업무 협약을 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를 지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 각국 청소년이 함께 야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개척·협동정신, 호연지기 등을 키워 지구촌의 더 나은 미래가 오길 기대한다"며 "전남은 청소년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행복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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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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