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 문화탐방 등 여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오는 10일까지 여름방학주간 활동으로 하늘빛(초등), 꿈나래(중등)방과후아카데미를 각각 진행한다.

홍천지역 청소년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오는 10일까지 여름방학주간 활동으로 하늘빛(초등), 꿈나래(중등)방과후아카데미를 각각 진행한다.

하늘빛방과후아카데미는 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동키마을, 약용식물교육개발원, 친환경에너지타운 등을 견학하고, 홍천물놀이장을 방문한다. 꿈나래방과후아카데미는 롯데월드, 인제 백담사 템플스테이, 강릉 안목해변 등을 방문, 시원한 여름을 보낼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7~8일 수련관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한 ‘신나는 예술여행’ 주제의 현대 무용 공연 관람과 경제에 대해 배우는 ‘KB라이프와 함께하는 경제교실’이 준비돼 있다. 8~10일에는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청소년 우주캠프가 진행된다.

 

▲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오는 10일까지 여름방학주간 활동으로 하늘빛(초등), 꿈나래(중등)방과후아카데미를 각각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은 문화탐방캠프 ‘홍구석 1열’ 참가자도 모집한다.

‘홍구석 1열’은 오는 17~19일 2박3일간 홍천을 알아가고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1일차 서면 무궁화마을 △2일차 두촌면 바회마을·가리산레포츠파크 △3일차 화촌면 동키마을을 방문한다. 또 보리빵·고추장 만들기, 서바이벌게임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역내 초교 4~6학년생 30명을 모집하며 10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은 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네이버 폼으로 하면 된다.

박형준 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 방학기간 돌봄의 공백을 채우고, 타 지역과 홍천의 문화적 특색에 대해 배우는 등 교육적 가치가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