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산기술보호 콘퍼런스' 4일 개최… "노하우 공유"

허고운 기자 2023. 8.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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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4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3 방산기술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3일 방사청에 따르면 '기술 고도화 대응을 위한 방산기술 보호와 수출통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선 △신기술 출현에 따른 각국 정책 동향 △첨단 방위산업 발전과 수출 및 기술보호 △기술 발전과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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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고도화 대응을 위한 방산기술 보호와 수출통제 전략' 주제
2023 방산기술보호 컨퍼런스 포스터.(방위사업청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방위사업청은 4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3 방산기술보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3일 방사청에 따르면 '기술 고도화 대응을 위한 방산기술 보호와 수출통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선 △신기술 출현에 따른 각국 정책 동향 △첨단 방위산업 발전과 수출 및 기술보호 △기술 발전과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번 콘퍼런스에선 방산 관련 국내 기업·기관 간의 기술보호 노하우 공유, 방산기술보호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방사청은 이를 토대로 "기술보호 관련 아이디어 발굴과 기관 간 상호협조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철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주요국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방산기술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향후 방산기술보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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