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포·멀티히트·4출루' 김하성, 물오른 타격감… COL전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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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시즌 15호포를 쏘아올렸다.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콜로라도 로키스에 11-1로 대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3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석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볼넷 등으로 맹활약했다.
홈런 포함 멀티히트와 함께 무려 4출루를 기록했고 팀은 11-1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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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3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석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볼넷 등으로 맹활약했다. 홈런 포함 멀티히트와 함께 무려 4출루를 기록했고 팀은 11-1 대승했다.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기록해 연속 안타 행진은 9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84까지 끌어올렸다. 팀내 타율 1위로 내셔널리그에서는 8위다.
김하성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 좌완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약 129.5m로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후 7경기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1사후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후안 소토의 홈런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득점과 연결되진 않았다.
7회초 네번째 타석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에서 유일하게 출루하지 못한 타석이었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초에는 1사 2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홈을 밟아 세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9회에만 무려 7점을 뽑아내며 11-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54승55패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면 5할 승률을 만들 수 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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