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지방재정이 경제활력 마중물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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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市에 따르면 지난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몇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2019년도부터 10회 연속 수상 및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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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市에 따르면 지난해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몇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2019년도부터 10회 연속 수상 및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상저하고(한 해의 경기가 상반기에는 저조하고 하반기에는 고조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 흐름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집행 가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집행 추진을 독려하여, 1·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1469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17.4%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고,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집행률 113.7%를 기록해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연초부터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분석하고, 주기적으로 추진사항 및 부진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 대책을 강구해 왔다.
김경일 시장은 “특히 어려웠던 상반기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추진으로 지방재정이 경제활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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