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대입 수험생 학부모 150명 초청 '진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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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지난 2일 대입 수험생 학부모 150여명을 초청해 '2023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양진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강점에 맞는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 학부모들이 사교육 부담 없이 자녀와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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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지난 2일 대입 수험생 학부모 150여명을 초청해 '2023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학콘서트에서는 숙명여대 입학사정관, 입시 전문 고교 교사 등이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법 △숙명여대 2024학년도 입학전형 △2023학년도 입학전형 결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등을 전달했다.
여고 2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딸이 여대 진학에 관심이 있어 진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얻기 위해 참석했다"며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떻게 선발하고, 내신은 어느 정도 받아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진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강점에 맞는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 학부모들이 사교육 부담 없이 자녀와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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